1억 5,200만원 투입, 창업 보육환경 개선, 센터 운영 효율 증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사)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창업보육센터와 창업보육협회는 지난 5월 17일(월), ‘2021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보육센터의 보육환경과 기능을 개선해 입주 기업과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따라 창업보육센터는 국고 지원금과 대학 대응자금 등 총 1억 5,200만원을 투입해 창업보육센터 노후시설 보수, 보육실 냉낭방기 신규 설치 등 보육 공간 개선을 진행한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4월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 87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창업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지역 내 초기창업기업 및 기술창업기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태중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능동적인 근무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이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우수창업기업 선발,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