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톤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이 ‘제4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꾼’ 팀(이승민, 임지현 / 소비자학과)은 지난 6월 25일(금), ‘제4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에서 제주 성읍리 관광지 활용의 관한 주제로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제주꾼 팀은 이번 아이디어톤 간 제주 성읍리의 관광지 활용 미비로 인한 성읍리의 오랜 지역문제를 바탕으로 성읍랜드, 영주산, 성읍민속마을 등의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했다. 

마을 주민, 관광객, 관광지 관리자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성읍리 관광지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듣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LINC+사업단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창의 adventure design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러 학과의 학생 2명 이상이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며, 2021년도에는 SDGs 이행을 위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창의 adventure design 수강을 통해, 유성구+대학청년기획단, 이노폴리스사업단, ICU-CapD(기업-지역-대학 협력 캡스톤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욱 LINC+사업단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권역간 공동 프로젝트의 필요성과 전국 대학 네트워크의 지역사회공헌 고도화 모델 창출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은 청정과 공존을 위한 제주(제주 청정자원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활성화)을 주제로 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창의 adventure design) 우수사례 공유와 성과확산을 위해 25일과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