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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드릴 식당은 유성온천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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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오며가며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저렴한 콩나물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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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함께, 또는 술한잔 걸치며 안주로도 먹기 좋은 두루치기 메뉴가 있는 곳입니다.

유성온천역 3, 4번 출에서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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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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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취향에 따라 덜어서 비벼드시면 돼요. 생각보다 짭잘한 느낌이 있으니 조금씩 추가하면서 간을 맞추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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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와 깍두기도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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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된장국도 너무 맛있어서 콩나물밥과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다음은 두루치기 3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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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두부, 돼지 3가지 종류의 두루치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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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양도 정말 많고, 너무 맛있게 생겨서 사진찍는동안 군침을 계속 삼켰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말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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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매콤한 양념과 채소들의 아삭한 식감이 주재료와 모두 잘 어우러진 두루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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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으로나 술안주로나 더할나위 없는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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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맵지 않아서 부담없이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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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희가 뽑은 BEST 두루치기는 바로 오징어! 두루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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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부와 돼지 두루치기도 아주 훌륭하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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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식당을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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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2대에 걸쳐 무려 38년간 운영중인 식당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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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며 아주 오래된 단골 손님들도 많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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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손님의 발길또한 끊이지 않는 식당이니만큼, 그 세월의 노하우가 느껴지는 맛을 보여주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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