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학생이나 교직원분들은 더 반가울 소식!

봉명동에 위치했던 금주네가 문지동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부대찌개 맛집이니만큼 갑자기 이전하게 되어 아쉬웠던 분들 많으실것 같아요

앞으론 문지동에서 금주네를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금주네 송탄부대찌개 건물 앞! 금주네는 건물 뒤쪽에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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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코로나로 인해 종이컵을 사용중이고요, 가림막 또한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수저 역시 위생을 신경쓰시는게 돋보였어요!

 부대찌개 전문점이니만큼 메뉴는 간단한 편입니다. 부대찌개와 부대전골, 추가메뉴가 있는데요,

 저희는 소고기 샤브도 맛보고 싶어서 전골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밥그릇이 딱 비벼먹기 좋게 큰 그릇이더라구요! 밥 양도 많이 주십니다.

 무엇보다 계란후라이가 기본으로 나온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김치, 어묵볶음, 마늘장아찌가 기본반찬으로 나옵니다! 물론 부족하면 셀프로 직접 더 갖다 먹을 수도 있구요~ 

치즈, 콩 통조림 등이 들어가 국물이 걸쭉하고 진한 것이 특징인 송탄식 부대찌개!

소시지와 햄이 듬뿍 들어가있고 거기에 소고기 샤브까지

이제 폭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맨밥에 소시지를 얹어서 한입!

 육수가 촉촉히 배어있고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국물과 햄, 소시지를 잔뜩 넣고 비벼서도 먹어봅니다!

 계란후라이와 비벼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구요!

계란후라이는 2개 추가시 천원! 

너무 짜지 않고 적당히 칼칼하고 진한 국물!

전골이라 소고기가 들어간것도 깊은 국물 맛을 내는것에 한 몫하는 것 같았습니다!

건더기를 거의 다 먹었을 쯤 육수를 추가하고, 라면사리를 추가합니다!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라면사리를 빼놓을 순 없죠!

부대찌개의 국물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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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배부르고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땡길때 금주네 부대찌개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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