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은 운동량 많고 협동심 기르기에도 좋아” 

“충남대 교직원 여성 풋살팀 ‘차차FC’가 떴다!”

공중파 방송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교 교직원 여성 풋살팀 ‘차차FC’가 창단했다.

CNU 여성 풋살 동호회 ‘차차 FC(단장 윤대현 교수)’는 9월 28일 오후 7시, 북부운동장 풋살 보조구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차차FC는 충남대 여성 교직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개인적인 건강관리와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스포츠 동호회다. 현재 19명의 교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인 훈련과 자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동호회 이름 ‘차차FC’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충남대가 개발한 캐릭터 ‘차차’와 축구공을 ‘찬다’는 의미 ‘차차’를 중의적으로 표현해 만들어졌다.

차차FC의 백영주 회원은 “풋살은 운동량도 많을 뿐만 아니라 단체 스포츠여서 협동심을 기르는데 좋은 운동으로 많은 교직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카타르 월드컵 개최도 예정돼 있어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