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장대동에 위치한 미담전통음식연구소 입니다!

​

​

가게를 들어가면 바로 사장님의 K·W 명인패와 한식 대회에서 무려 대상을 받으신 상장들이 눈에 띄어요~!

​

​

미담전통음식연구소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굴비세트A, 차돌박이 순두부 찌개, 황태탕 이렇게 주문했어요!

​

​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빨간 차를 주셨는데 사장님께서 비트를 직접 저온에 7번이나 볶아서 만드셨다는 정성이 듬뿍 담긴 차였어요!

또 수저 젓가락이 이렇게 개별 봉투에 담겨있는 것도 위생적이라 좋더라고요.

​

​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반찬이 상다리 휘어지게 계속 나오더라고요! 진수성찬이 따로 없죠!

반찬의 종류는 고정이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바뀌고, 반찬 개수는 굴비정식은 7~9가지, 일반 정식은 5~6가지 정도 나온다고 해요!

또 모든 음식들은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

굴비세트 구성은 굴비와 된장찌개와 7~9가지 정도의 반찬 구성인데 단품 메뉴로 파는 청국장으로도 변경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희는 구수한 청국장으로 바꿔서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를 청국장으로 바꾸는 것에 추가 금액은 없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어요!

​

미담은 메주부터 직접 만들어서 발효시켜서 만든 전부 수제로 만든 청국장이에요 인기가 많아서 인터넷에서도 따로 판매까지 하신대요~

​

​

뜨끈한 흰쌀밥에 쫄깃한 굴비랑 같이 한입 가득!

굴비가 짜지 않고 간이 알맞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

굴비 정식에는 후식으로 금귤정과랑 도라지정과가 나와요!

금귤정과는 비린 생선을 먹은 후 먹으면 입안을 상쾌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해서 주신다고 해요!

흔하게 맛볼 수 없는 전통 디저트를 후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요.

​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게 믿기지가 않았던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와 차돌박이가 듬뿍 들었답니다!

맵지 않아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으세요.

​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던 황태탕!

황태탕에도 황태가 가득 들었어요~!

해장하기에 딱인 메뉴😊

​

미담 전통음식연구소는 매장이 깔끔하고 룸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중요한 식사를 대접하기에도 좋은 식당이에요!

​

​

미담에서는 이바지에 필요한 사절판, 약식케익, 수제 육포, 오븐 떡 등도 판매하고 있고 한식 수업 창업반,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어요!

한식 수업은 최소 4명 정도 수강생이 모아졌을 때 예약제로 운영해요!

​

조미료를 넣지 않아 건강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느낌의 식당을 찾으신다면 미담전통음식연구소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