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랄광학 나노구조체로 점돌연변이 DNA센싱’ 연구

1년 6개월 간 총 1억 5천만 원 연구비 지원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BK) 곽주용 박사과정생(지도 교수: 이재범)이 ‘K-Medi융합인재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K-Medi융합인재지원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곽주용 박사과정생의 ‘난청유발 돌연변이 DNA감지를 위한 키랄광학 초민감 센서 개발’ 연구가 선정돼 1년 6개월 간 총 1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곽주용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에서 유전성 난청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점돌연변이 DNA'를 카이랄 나노구조체와의 비대칭 광학 상호작용을 통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카이랄 광학 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K-Medi융합인재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현장수요 연계형 글로벌 인재육성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