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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은 박사과정생, 박의순 박사, ‘EMBO Journal’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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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은 박사과정생, 박의순 박사, ‘EMBO Journal’ 논문 게재 사진1

염증반응 통제 과정 중 ‘TDAG51’의 역할 새롭게 규명 

 

미생물ㆍ분자생명과학과 전효은 박사과정생(지도 교수: 노재랑)과 동문 박의순 박사(현재 소속: Yale University)가 염증반응 통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사인자 ‘FoxO1’의 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조절자로서 ‘TDAG51’의 역할을 새롭게 규명했다. 

전효은 박사과정생과 동문 박의순 박사가 공동주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분자세포생물학분야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 ‘EMBO Journal’(IF: 13.783, 상위 6%)에 5월 19일자로 게재됐다. (논문 제목: TDAG51 promotes transcription factor FoxO1 activity during LPS-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세균 등 미생물 감염이 발생하면 체내에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선천면역이 활성화 되는데, 이때 매우 중요한 방어 신호경로가 Toll-like receptor 매개 염증반응이다. 

해당 신호경로에 의해 유도된 염증반응은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신호가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아 과도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급격히 유도되면 오히려 패혈증과 같은 다양한 치명적 염증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공동연구진은 대표적인 염증 유도물질인 세균 세포벽 lipopolysaccharide(LPS)에 의해 유도되는 염증 조절 작용 중 ‘TDAG51’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FoxO1’의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인자임을 새롭게 규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전효은 박사과정생은 염증질환/골면역/종양면역/백신개발 등 다양한 면역학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도 주저자로서 ‘TDAG51 deficiency attenuates dextran sulfate sodium-induced colitis in mice’ 논문을 Scientific Reports (IF: 4.997)와 ’1,3-Dibenzyl-5-fuorouracil prevents ovariectomy-induced bone loss by suppressing osteoclast differentiation’ 논문을 Immune Network (IF: 5.851)에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 및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재정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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