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부문 71개 팀 중 6등, 종합성적 동상 쾌거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소속 자작자동차 동아리 ‘바퀴네개’(팀장 이승재)가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EV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 10월 6일~8일, e모빌리티 연구센터 영광분원에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계공학부 ’바퀴네개‘(지도교수 김홍집, 유상석)는 EV 부문에서 71개 팀 중 6등으로, 종합성적 동상을 차지했다.

바퀴네개 팀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경량화 된 프레임 설계, 구조해석을 통한 내구성 확보와 안정적인 현가장치 지오메트리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차량을 제작해 가속/슬라럼/주행성능/내구 레이스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승재 팀장은 “기존에 참여하던 대회가 아닌 새로운 대회에서 규정을 만족하며 안정적이고 경량화된 차량 제작이라는 목표 아래, 1년이라는 기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 모두가 각자의 상황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해 설계, 제작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며, “역대 바퀴네개가 설계한 차량들의 장점을 모아 설계에 반영했고 항상 든든히 응원해주시는 지도교수님, 공과대학 5호관 실습관 선생님, 동아리 선배님들 덕분에 완성도 높은 차량 제작 및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