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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과 독일의 그림책 만남’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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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과 독일의 그림책 만남’ 프로젝트 성료 사진1

80여 권의 독일 그림책 전시회 진행 

 

독일어문화권연구소(소장 최문선)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한국과 독일의 그림책 만남’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한 독일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독 그림책 전시회 ▲‘그림책 매체에 대한 문학적 접근’ 특강 ▲연계 워크숍 등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독일어문화권연구소와 독어독문학과 학생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2주간 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된 ‘한·독 그림책 전시회’에는 80여 권의 독일 그림책들이 한국어 번역본과 함께 전시돼 관람객과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11월 3일 개최된 ‘그림책 매체에 대한 문학적 접근’ 특강에서 최문선 교수(충남대 독문과)와 크리스토프 자이페너 Christoph Seifener 교수(고려대 독문과)는 그림책이 원래 대상 독자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중개하는 성인 독자에게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것을 그림책 분석을 통해 보여주며, 성인 중개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동문학 및 그림책의 근본적인 특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연계 워크숍에서 특강 참여자들은 그림책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블로그, 포스터, 팝업북, 독일어 학습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제작했다.

최문선 소장은 “이번 그림책 프로젝트를 통해 140년간 이어진 한국과 독일의 활발한 교류를 가시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독어독문학과 학생들과 주한 독일대사관, 길벗어린이, 사계절, 비룡소, 봄볕 출판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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