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방전 기반 파각란 판별 시스템' 기술 제시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농산물가공공정연구실 'JSL FoodSol' 팀(소준휘 박사과정생, 방진호 학부연구생, 임윤호 학부연구생 / 지도 교수: 이승현)이 LAB to start-up 창업아이디어 캠프에서 대상을 받았다.

창업지원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1월 10일~11일, LAB to Start-up 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JSL FoodSol' 팀이 실험실 창업 아이템 및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JSL FoodSol' 팀의 '전기방전 기반 파각란 판별 시스템' 사업 아이템은 전기 방전 시스템으로 가공란과 비가공란의 균열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로, 2022년에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교내 ‘2023년 실험실 창업동아리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현재 시제품 제작 작업 중에 있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실험실 창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의 LAB to Start-up 창업 아이디어 캠프는 교내 실험실 창업 저변 확대 및 실험실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내 창업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실험실 7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