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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 양재환 교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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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 양재환 교수, 환경부장관상 수상 사진1

정수 시 사용되는 활성탄 대체 신물질 개발 공로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양재환 교수가 정수 시 사용되는 활성탄을 대체하는 신물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해 11월 22일 K-water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2023 K-water 테크Bridge챌린지 기술과 산업을 연결하다’가 개최된 가운데 환경공학과 양재환 교수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재환 교수는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K-water가 공모한 ‘개방형 혁신 R&D’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페트병과 바이오매스 공열분해를 통한 수계 미량유해물질 흡착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K-water에 따르면,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활성탄은 석탄을 원료로 100%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매년 수입되는 수처리용 활성탄 양은 1만 4000여 톤, 460억 원에 달해 정부는 활성탄 품귀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활성탄을 긴급 수급조절 물자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양재환 교수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이용해 정수장에서 미량유해물질 제거에 사용되는 활성탄을 대체하는 신물질을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양재환 교수 연구팀의 연구원인 박기범 학부생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이용한 신규 흡착소재 개발 및 성능평가와 관련해, 한국도시환경학회 학술대회 발표 대상과 대한상하수도학회 물환경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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