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벤처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 공로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한국센서연구소 주식회사 CTO)가 대전 벤처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12월 18일, 대전시 골프존 1층에서 대전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2023년 대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이희덕 교수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희덕 교수는 2001년부터 충남대 전자공학과에 재직함과 동시, 지난 11년간 벤처특별법에 따른 한국센서연구소㈜의 CTO를 겸직했다. 또,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센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센서연구소㈜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반도체 신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 중 ‘반도체 신소자를 위한 집적/검증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맡아 저전력, 초고속 성능이 요구되는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또, 제5회 반도체 산학연 교류 워크샵의 대회장 및 나노코리아 2023의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계, 연구계, 학계 발전에 기여했다.

이 교수는 30년 이상 시스템 반도체 및 첨단센서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신뢰성 시험평가를 선보이고 있으며, 벤처기업의 먹거리 창출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산업의 국산화, 대·중소 재직자 대상 신뢰성 강의 제공 등 반도체 인력 양성 및 대전시 첨단 반도체 육성에 적극 헌신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