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력본부-유성구, 지역협력사업 공동 추진 

충남대학교와 유성구가 ‘2023년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협력본부와 유성구는 12월 21일 오후 2시, 청년IT지원단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디지털 골목식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협력본부는 지역 청년 5명을 청년IT지원단으로 선발해 유성구 관내 소상공인 56개소의 SNS 홍보 및 온라인 포스팅, 포털사이트 내 정보 등록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청년IT지원단은 2023년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참여 점포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이후,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북부센터장, 은구비서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 등이 디지털골목식당 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협력본부 문병직 지역협력실장은 “디지털골목식당 사업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민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골목식당 지원 소식은 청년IT지원단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it_support_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