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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교수,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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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교수,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논문 게재 사진1

생물영향동정평가(EDA) 기법 활용, 환경 내 미지독성원인 물질 규명 

 

자연과학대학 해양환경과학과 홍성진 교수 연구팀이 생물영향동정평가(EDA) 기법을 이용해 환경 내 미지 독성원인물질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과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IF: 11.4, 상위 6%) 12월 호에 Perspective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홍성진 교수가 제 1저자 및 교신저자로,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 논문 제목: Effect-Directed Analysis Combined with Nontarget Screening to Identify Unmonitored Toxic Substances in the Environment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생물영향동정평가(EDA)* 기법의 역사, 방법론, 현재 기술수준, 향후 환경관리에 적용가능성 및 발전방안을 논문에 구체적으로 담았다.

*생물영향동정평가(effect-directed analysis, EDA): 환경시료가 갖고 있는 복잡성을 분액화를 통해 감소시키고 생물검정과 기기분석을 이용해 주요 독성물질을 규명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 연구에는 다양한 생물검정 및 환경분석기술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 수행된 환경 시료 내 주요 독성원인물질 규명 사례를 소개하며 환경 내 유해물질 관리 측면에서 미지 독성원인물질 규명의 필요성과 EDA의 적용성을 강조했다. 

국내 EDA 연구는 2000년대 초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정립한 화학적 및 생물학적 퇴적물 오염평가 기술을 시초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홍성진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EDA 연구를 통해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EDA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홍 교수는 최근 5년간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IF: 11.4, 상위 6%)에 5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IF: 13.6, 상위 3%)에 3편, ‘Environment International’(IF: 11.8, 상위 6%)에 3편,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IF: 9.8, 상위 9%)에 3편 등 총 14편의 EDA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미국화학학회에서 수여하는 ‘James Morgan Early Caree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홍성진 교수는 “EDA는 다양한 환경매질, 퇴적물, 폐수, 도로먼지, 대기, 생물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시료 내 존재하는 미지 독성원인물질을 규명하는 데 효과적이며, 환경 내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생태계 및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독성원인물질을 규명하는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는 한편, EDA를 육상 및 해양환경 유해물질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21/acs.est.3c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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