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발광케이스 특허권 침해 및 불공정무역행위’ 사례 판소리로 각색 

경상대학 무역학과 정혜원, 김세원, 위도율, 김수아, 성수현, 김한준, 최정원 학생(팀명: 쑥대머리 / 지도 교수: 백은영)이 ‘2023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 본선 심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쑥대머리 팀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을 수여했다.

20여 개 참가 팀 중 쑥대머리팀 등 6팀이 이번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쑥대머리팀은 ‘스마트폰 발광케이스 특허권 침해 및 불공정무역행위’ 사례를 판소리로 각색해 시나리오 작성 및 영상을 촬영했다.

쑥대머리팀은 출품작을 통해 우리 사회가 특허권 사용에 있어서 정당한 라이센스 계약, 로열티를 지불하는 등 건전한 특허권 생태계가 정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