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과 3차원 수치모델 바탕 광범위 녹조형상 예측기술 제안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팀이 머신러닝과 3차원 수치모델 바탕 광범위 녹조형상 예측기술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수질환경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지  ‘Water Research’(IF: 12.8) 1월호에 게재됐으며, 김재영 박사(연구교수)가 주저자로, 서동일 교수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 논문 제목: Three-dimensional augmentation for hyperspectral image data of water quality: An Integrated approach using machine learning and numerical models

서 교수팀은 대청호에서 드론으로 확보한 초분광영상 자료를 머신러닝과 첨단수준의 3차원 수치 모델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광범위의 녹조현상을 예측하는 기술을 제안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융합 연구이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김재영 박사는 환경공학과에서 학사를 수석으로 마치고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수자원 분야 TOP 5% 및 10% 인 'Journal of Hydrology'와 'Journal of Hydrology: Regional Studies'의 논문 포함 총 7개의 SCI 논문과 8편의 국내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환경공학과 서동일 교수의 수질모델링 실험실은 실제 현실을 컴퓨터로 구현해 강우와 같은 기상자료와 함께 지면 및 수중의 수질오염물질의 거동을 재현하고 수질오염을 관리하는 데 응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수질모델링 분야에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