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학기술진흥 유공 

약학대학 정길생 교수가 최근 지역과학기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길생 교수는 지역의 생약, 천연물을 의약품 소재로 도출하기 위해 생리활성에 근거한 신소재 연구를 15년 이상 수행하는 등 생약, 천연물을 지역산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과학기술진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길생 교수는 “값진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과학기술진흥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실용화 할 수 있는 과학기술 중심의 연구를 진행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책, 국가전략기술, 사회문제 해결, 예산 배분조정, 지역과학기술진흥 등 13개 분야에서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73명의 유공자가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