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설로 리모델링 진행, 오는 5월 1일 재개관 예정

충남대인들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고 충남대학교 대천임해수련원이 확 바뀐다.

사무국 시설과는 1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천임해수련원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임해수련원 환경개선 공사가 끝난 뒤 집기 및 물품 등의 비치를 마치고 5월 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총 10억 2,500만원이 소요되며 내부 인테리어와 냉·난방시설, 전등 및 통신설비 개선 등이 진행된다. 

기존 1층 식당 및 라운지는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분위기의 세미나실 및 라운지로 리모델링하고, 4층 노후 객실은 보다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 넓고 편안한 객실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9월에는 약 5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외벽을 불연 단열재 및 석재로 교체하는 등 화재 안전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1997년 문을 연 충남대학교 임해수련원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해수욕장3길 41)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수 만명이 이용하는 등 충남대 구성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