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축산학과 유명환 박사과정생이(지도교수: 허정민) 3·1 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은 지난 3월 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65회 3·1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3·1문화재단은 숭고한 3·1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학술, 예술, 기술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인재를 현창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이념 아래에 총 39명의 장학생을 3·1장학금 수여자로 선발했다. 특히, 39명의 장학생 가운데 축산학과 유명환 박사과정생을 포함한 상위 3명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축산학과 유명환 학생은 동물자원생명과학과 졸업 후 석사를 거쳐 현재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약 25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가금영양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환 학생은 "39명의 3·1 장학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아 영광”이라며 “3·1문화재단의 신념에 따라 전공인 축산 분야에 대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