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 기여 공로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이동현 교수가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4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동현 교수에게 신진 학술상을 수여했다.

이동현 교수는 2020년 3월에 충남대에 부임한 이래 나노역학시험법을 활용해 구조재료의 미세조직-역학특성-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들을 'Acta Materialia', 'International Journal of Plasticity' 등 구조재료 분야 최상위 저널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학술 규모, 참여회원 수, 학문적 수준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재료분야 학회이며, 신진학술상은 금속 및 재료관련 우수한 논문을 다년간 발표하였거나 우수한 저서를 집필해 금속 및 재료공학 발전에 높은 기여를 한 만 40세 미만의 신진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