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연구자 의견수렴을 통한 성과 창출 방안 모색 

산학협력단이 ‘2024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Kick-off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단은 5월 3일,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사업 참여 중인 6개의 Open-lab 참여연구자 및 연구원 등 사업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ick-off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Kick-off 간담회는 2023년 사업추진 현황 및 2024년 오픈랩 별 사업 참여 연구자의 의견수렴을 통한 성과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임남형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Open-lab을 통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이전 성과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지역 사회와 공동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산업연계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 산학협력단 중심의 ‘Open-Lab’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은 지역 주력산업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전·세종·충청 산업연계형 ‘DSC IUC사업단’을 구성하고 6개 오픈랩을 선정했다.

현재 ▲약학과 신영근 교수의 ‘바이오신약개발 오픈랩’ ▲수의학과 신현진 교수의 ‘전염병학 융합 오픈랩’ ▲식품영양학과 김재한 교수의 ‘미생물 융합 오픈랩’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용주 교수의 ‘지능형 모빌리티 오픈랩’ ▲응용화학공학과 김성탁 교수의 ‘촉매 반응공학 오픈랩’ ▲의학과 강민웅 교수의 ‘흉부외과 오픈랩’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