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교수의 아름다운 뒷모습 <2018.08.13. 충청투데이>
- 작성자이영록
- 등록일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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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쯤이 되면 우리 대학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30여 년 간 교단을 지키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노교수님들이 65세 정년을 맞이하여 교단을 떠나는 시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드리는 자리이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대학에서는 전통적인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희생적으로 가르치며 삶의 귀감이 됐던 노교수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