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사업(RIS) 선정을 위한 지역혁신 역량 총 결집 

충남대학교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대학,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지역의 역량을 결집했다.

3월 22일(월), 대전시청에서 충남대를 비롯한 9개 대학의 총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 테크노파크 등 10개의 지역혁신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19개의 기관장은 협력·상생, 개방과 참여, 성과와 지속가능성이라는 사업의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지역에 유입시킴으로써 지역경제와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물색하고,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체계로 ‘대학의 지역혁신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성장에 역량을 펼칠 인재 양성체계와 취·창업 연계방안을 구축함으로써 지역혁신체계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