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가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규용 교수는 지난 2005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재난 대응형 건설재료 및 건설방호재료의 연구개발을 통해 건설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및 국가방호시설 기술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 

또, 최근 6년간 SCI급 30편의 연구논문 게재, 5년간 16건의 특허 등록 실적, 기술이전의 연구 성과를 이루어 왔으며, 각종 국가정책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국가 설계기준 정립 및 국민들의 인식제고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공과대학 학장, 건축공학과 4단계 BK21 사업팀(사회기반시설 재난대응형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팀) 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에 이바지하고, 우수한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