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현황 및 우수성과 공유 

나노공학연구소(소장 윤순길)가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현황 보고 및 우수성과 발표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노공학연구소는 1월 6일~7일, ‘2022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전임교원과 연구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사업 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순길 소장의 ‘NTFRL(나노박막재료실험실)의 최근 주요 연구 주제’를 시작으로 ‘마이크로 프로브 시스템’(넥스트론 문학범 대표), ‘유/무기질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물질과 장치’(부경대 김정환 교수), ‘에너지 하베스터와 저장장치 결합을 통한 자가충전 전원 장치 구현’(벤카트라주 젤라 연구원) 등 개발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또, 홍순현 박사과정생 등 10명의 학생연구원은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등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윤순길 나노공학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 산업의 핵심인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의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인력별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의 공동연구 수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공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 연구’를 주제로 연구수행 중이며, 최대 9년간 총 6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