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ng Shwe Zin Thinn 박사과정생, 임도윤 석·박사과정생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Khaing Shwe Zin Thinn 박사과정생, 임도윤 석·박사과정생이 학회 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Khaing 박사과정생은 한국식물병리학회 학술발표회에서 ‘Capsicum annuum NAC06 gene functions as a positive regulator of abiotic sterss and induced dwarfism in transgenic Nicotiana benthamiana’라는 연구 발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Khaing 박사과정생은 고추작물에 분리한 전사조절유전자인 NAC06를 식물체에 과발현을 시키게 되면,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병원균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유도하고 가뭄이나 염해와 같은 환경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내성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임도윤 대학원생은 한국균학회에서 ‘Identification of secreted effectors in the xylem (SIX) of the strawberry plant infect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딸기 재배 시 발생하는 병원균 중 Fusarium에 의한 시들병은 육묘상에서 매우 심각한 병원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무엇인지는 밝혀진 바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임도윤 박사과정생은 Fusarium균의 전체게놈을 분석한 후 상기 병원균의 병인자를 분리-동정하고 병원성인자로서 기능할 것이라는 단서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