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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빛깔의 세계시민교육’ 주제

사범대학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환보)이 지역민의 세계시민의식을 성장시키고,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은 9월 27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재학생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서울대 유성상 교수가 ‘세 가지 빛깔의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유성상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 혹은 국제’, ‘시민성’, ‘교육’ 등 3가지 관점의 조합으로 형성되고 기획된 세계시민교육이 가진 한계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어떻게 통합적이고 관용적인 세계시민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성찰을 강조했다. 

박환보 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관점을 학생 및 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은 지속적인 지역연계 특강을 통해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세계시민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단의 다른 특강과 활동은 사업단 누리집(https://cit-bk21.cnu.ac.kr/gced/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