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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4와 ROS 기반 AAM(Advanced Air Mobility) 설계

자율비행을 통한 경로점 도달, 장애물 회피 후 버티포트 착륙 등 우수성 증명

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다이달로스’ 팀(지도교수: 김승균)이 제22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AAM Tech Challenge)에서 최우수상(공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10월 31일, 제22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다이달로스’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대를 비롯한 서울대, 연세대, 항공대, 부산대 등 8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AAM(Advanced Air Mobility) 상용화에 대비한 모형 승객 운송 시뮬레이션 임무를 수행했다.

‘다이달로스’ 팀(팀장 권철환 / 박성현, 이승신, 허진무, 장연조, 김효림, 진민규, 조병현, 권득렬)은 PX4와 ROS를 기반으로 한 AAM을 직접 설계 및 제작했다.

다이달로스 팀의 AAM은 자율비행을 통해 정해진 경로점에 정확하게 도달함은 물론, 장애물을 회피하고 버티포트에 정확하게 착륙하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Depth 카메라로 장애물을 회피, ArUco Marker을 이용해 착륙지점을 인식 및 정밀착륙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