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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이창훈)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운영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1월 8일, 리코제이에서 사업의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 담당자와 사업단 관계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제4차 정례협의회 및 운영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선도 운영기관 중간평가 결과 공유, 전체 연수 운영 현황 및 만족도 분석 결과 공유, 학교별 연수 운영 현황 및 이슈 협의 등 사업단 관계자 및 운영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연수를 신청한 전국 초‧중‧고 208개교를 방문해 학교의 내‧외부 환경을 분석하고, 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수렴한 뒤 학교에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지난해 7월 1일 1차 선정(선도 운영)에 이어 10월 7일,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2차 선정(정규) 선정됐으며, 올해 5월까지 총 4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원의 AI,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초‧중‧고등학교 문화 변화에 앞장 서고 있다.

한편,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 인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학교 구성원이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AI 등 디지털 소양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