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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국가장학금 2유형 교부금 9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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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국가장학금 2유형 교부금 99억 원 확보 사진1

역대 최고 금액,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늘어난 99억 원 확보

17년간 등록금 동결·인하, 교내 장학금 지원 등 학생 부담 완화 노력

 

우리 대학이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 결과, 국가장학금 2유형 연간 교부금을 역대 가장 많은 99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국장학재단이 최근 202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국가장학금 2유형(대학연계지원형) 교부금 총 99억 4,125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98배 많은 금액으로 충남대는 역대 최고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충남대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국가장학금 2유형은 전년도 대비 등록금 인하·동결 및 교내 장학금 지원 규모를 유지한 대학에 추가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장학금 2유형은 등록금 인하·동결 및 교내 장학금 유지·확충 등 자체 노력 이행 여부를 평가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충남대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해 지난 2009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17년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 기조를 이어오고 있으며, 학부 교내 장학금 120억 원을 지원하면서 국가장학금 2유형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충남대는 국가장학금 2유형에서 지난해(24억 9,212만 원) 대비 4배에 가까운 99억 4,125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국가장학금 2유형 교부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충남대 재학생들은 장학금 수혜 인원과 지원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학자금 지원 9구간 학생들이 성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등록금의 약 40%를 지원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더 큰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는 지난 17년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하며 재학생과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에 100억 원에 가까운 국가장학금 2유형 장학금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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