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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 번째 시리즈, ‘종이달빛 김미선 작가’ 전시회

신인 및 청년 작가에게 도서관 전시공간 지원 

우리 대학 도서관이 신인 및 청년 작가에게 도서관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플라이업(Fly Up)’의 세 번째 시리즈로 김미선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도서관은 5월 7일~29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김미선 작가의 ‘Loving you’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플라이업 전시회는 대학 구성원,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에서 종이달빛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몸짓과 눈빛 속에 담겨있는 따뜻하고 소소한 일상을 그린 오일파스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선 작가는 “‘꿀물처럼 달달하고, 꿈결처럼 달달한 날이어라’라는 컨셉으로 그려낸 이번 작품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순간 밤하늘의 달빛처럼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의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은 신인작가, 지역의 청년작가, 아마추어 작가 등 예술작가들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Fly) 있도록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도서관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이 문화를 즐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 도서관은 자유열람실과 실내 정원, 전시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에 적극 개방하고 있으며, 음악, 영화상영,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