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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 교수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산업체 인력교류 지원 사업에 3개 과제가 선정됐다.

 대교협은 2월 2일 대학의 고급인력을 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 ‘대학․산업체 인력교류 지원사업’의 심사 결과를 통보해 왔다. 이에 따르면 충남대는 3개 과제에 선정돼 총 2천 4백 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자연과학대학 수학·정보통계학부 이석훈 교수는 (주)바이오 톡스텍(대표 : 강종구)과 함께 ‘독성분야의 다양한 통계적 요구 및 필요한 통계기법 지도’ 과제를 맡게 된다. 이 과제는 6개월간 6백 만원이 지원된다.

 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석진영 교수는 유콘시스템주식회사(대표 : 최상근)와 함께 ‘소형무인항공기의 자동비행기술 개발’ 과제를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개월간 수행한다. 

 또 경상대학 경영학부 김형준 교수와 경제·무역학부 염명배 교수는 (주)시아이제이(대표 : 백종태)와 ‘씨아이제이(CIJ)의 Global 시장 진입을 위한 시장조사와 마케팅 컨설팅’ 과제를 6개월간 1천 2백만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다.

<2006.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