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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작가" 윤여환 교수 이번엔 논개 영정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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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06-10-11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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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논개영정" 그릴 작가로 회화과 윤여환 교수 선정
유관순, 정문부, 백제도미부인 등 영정 작가로 전문성 발휘



 유관순 영정, 정문부 영정 등 국가영정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회화과 윤여환 교수(54)가 이번에는 논개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게 됐다.

 지난 7월 13일 진주시와 장수군이 공동으로 실시한 논개 표준영정 현상공모에서 윤여환 교수의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지난 1월 진주시와 장수군은 의기사(진주)와 의암사(장수)에 봉안돼 왔던 이당 김은호 화백이 그린 논개 영정이 복식과 머리모양이 당대와 맞지 않고 작가가 친일화가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개의 고귀한 얼을 더 높이 선양하기 위해 논개 표준영정을 현상공모했다.

 그 결과 영정전문작가의 작품 총 14점 가운데, 1차로 우수작 5작품을 선정한 뒤 2차에서 윤 교수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윤 교수의 이번 최우수작은 의기(義氣)에 찬 얼굴 모습으로 열가락지를 끼고 왜장을 끌어 안은 채 남강에 투신해 순국하기로 다짐하고 있는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조선시대 전통 영정 기법으로 제작한 이 작품은 한국 전통 초상화 기법의 생명인 선을 다양하게 살려 얼굴표정에서 배어나오는 치밀한 묘사와 의로운 정심을 담아 내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 교수는 주논개(朱論介)의 얼굴 특징을 찾아내기 위해 ‘얼굴 연구소’에 의뢰해, 신안주??(新安朱氏) 여자의 얼굴 특징을 형질인류학적으로 분석했으며, 논개의 생장지인 장수지역(장수읍과 함양군 서상면, 전북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안주씨 문중 40명을 촬영, 150여 군데의 얼굴을 계측 분석해 신안주씨가 가지고 있는 동일형태의 용모 유전인자를 추출해 내어 논개에 가깝다고 판단되는 얼굴 모형을 찾았다.

 또, 복식과 장신구 등에 대해서도 복식전문가에게 제작 의뢰해 철저한 고증을 거치는 등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했다. 

 윤 교수는 앞으로 논개영정작품(110× 180㎝) 원본 2점을 제작, 문화관광부 표준영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주시 의기사와 장수군 의암사에 각각 봉안하게 된다.

 한편, 윤 교수는 이미 "백제도미부인표준영정"과 "충의공 정문부표준영정"등 여러 영정을 그린 적이 있으며, 지금은 유관순 열사의 표준영정을 제작하고 있는 등 국가 표준영정작가로 그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200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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