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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윤수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체육사학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진 교수는 취임 1년 전에 선출한다는 학회 규정에 따라 2008년 1월 1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진 교수는 그 동안 학회 활동을 비롯해 각급 기관에서 체육과 관련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체육발전과 사회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진 교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학회를 만들겠다”며 “학회지의 질적 향상은 물론 공동 학술대회 개최, 회원배가 운동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