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로고

 최하양·함은주 조는 4월 13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대부 복식 결승에서 안동대 성은희·이솔립 조를 맞아 6-2, 6-4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압승을 거두고 우승 컵의 주인공이 됐다.

 최하양·함은주 조는 전날 벌어진 준결승 경기서 인천대 이애림·이영희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2-1(6-4, 4-6, 6-3)로 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들 복식조는 최하양이 2학년, 함은주가 1학년인 저학년 신예커플로 각각 최하양이 스트로크, 함은주가 발리를 주무기 삼아 공격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수년간 각종 대회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