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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명 동문, 법제처장 임명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4-20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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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의 남기명 동문(55, 71학번)이 법제처장에 내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4월 19일(목) 법제처장에 남기명 법제처차장을 문화관광부 장관에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충북 영동 출신인 남기명 신임 법제처장은 법과대학 출신으로 행시 1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법제처 경제법제국장과 행정심판관리국장, 국무총리 행정심판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법제처에 26년간 몸담아 온 법제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2005년부터 법제처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참여정부의 각종 정책을 법제 실무로 뒷받침해왔으며 직원들이 업무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찾아가야 할 사람’으로 꼽을 만큼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췄다.
또, 과장 시절 국회 파견 근무를 자원해 입법조사관으로 2년간 근무해 입법 과정에 대한 이해도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기명(南基明)
출생지-충북 영동
생년월일-1952/11/16
[학력]
1971년 대전고졸
1975년 충남대 법대졸
[경력]
1976년 제18회 행정고시 합격
1981년 법제처 사무관
1984년 법제처 법령보급과 과장
1986년 법제처 제2국 법제관
1986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1988년 법제처 제2국 법제관
1993년 법제처 제1국 법제관
1996년 법제처 공보관
1998년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장
2000년 법제처 경제법제국장
2003년 법제처 행정심판관리국장
2004년 법제처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2005년 법제처 차장
2007년 법제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