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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위성 3호 ‘두뇌’ 충남대 기술로 만든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4-26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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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신 교수팀, 고성능 탑재컴퓨터’ 개발 맡아

“국내기술로 만들어지는 위성의 두뇌 우리가 개발”



 오는 2010년 발사되는 과학기술 위성 3호가 국내기술로 개발되는 가운데 충남대학교의 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과학기술부는 4월 25일 과학기술위성 3호의 개발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위성 3호 제작 공모를 벌인 결과 2개 연구기관과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성본체, 부분체 및 우주핵심기반기술 개발기관으로는 KAIST 인공위성센터(김형명)와 충남대(전기정보통신공학부 김형신 교수), 우석대(정규범)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이대길, 임종태, 방효충, 문건우, 최원호)이 선정되었으며, 주ㆍ부 탑재체 개발기관으로는 천문연구원(한원용)과 공주대(이준호)가 각각 선정됐다.


 공과대학 전자정보통신공학부 김형신 교수 연구팀은 우주핵심기반 기술개발에서 본체 핵심과제인 ‘고성능 탑재컴퓨터 개발’로 2010년까지 4년간 총 3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 교수가 개발하는 LEON3 기반 고성능 컴퓨터는 과학기술위성3호의 두뇌로 위성의 운영을 주관하는 컴퓨터로서, 개발이 완료되면 실제 인공위성에 탑재되어 우주에 발사될 예정이다. 이 연구의 책임자는 김형신 교수이며, 같은 과 장경선 교수, 군산대, 계명대와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신 교수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지는 과학기술위성 3호가 충남대학교 기술로 만들어지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위성의 두뇌 역할을 하는 컴퓨터 개발을 우리가 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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