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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권 교수, 『타자들, 에움길에 서다』우수학술도서 선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7-05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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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이형권 교수의 저서 『타자들, 에움길에 서다』(천년의 시작, 2006)가 문화관광부의 2007년도 우수학술도서(문학 부문)로 선정됐다.


  이형권 교수는 한국 현대 문학을 전공하면서 문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중견 평론가이다. 이 교수는 등재학술지 『어문연구』와 등재후보학술지 『현대문학이론연구』의 편집위원, 『비평문학』(회)의 총무이사를 맡고 있고, 문예전문지 『시작』, 『애지』, 『시인시각』 등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수도서로 선정된 『타자들, 에움길에 서다』는 최근에 그가 관심을 기울여 온 문학적, 학술적 관심사와 관련된 글들을 정리한 것으로서 문학과 생태 문제, 문학과 멀티미디어, 문학과 영상예술, 느림의 시학, 허무의 시학 등에 관한 글들은 각별하게 눈여겨 볼만하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에움길은 굽이굽이 굽은 길로서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천천히 인생을 사유하고 감각하게 되는 길이다. 이와 같은 눈으로 저자는 최근에 펼쳐지고 있는 시의 길을 따라간다.


  또한 그는 이번 평론집을 통해 점점 소외되고 있는 타자로서의 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사회 속에서, 더 좁혀 문학의 장에서조차도 상대적 빈곤감을 겪고 있는 시 장르가 오히려 그 빈곤감으로 인해 역설의 황금성을 짓게 되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이 여실히 나타난다. 그동안 발전해 왔던 시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의 방향을 찬찬히 짚어가는 이번 평론집은 시의 에움길을 일러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주제와 시인, 시집 등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읽어가는 그의 눈길이 바로 에움길이다. 그가 걸어가고 있는 에움길에 동행하면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절박하고 고통스런 시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런 시들과 만나는 독자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에움길 하나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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