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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R&D특구 방문 좋았어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8-01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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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어엘리트 이노폴리스포럼, 벤처기업 현장 탐방 참여
“대덕특구에 이렇게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있는지 미처 몰랐네요”
우리 대학교 총동창회와 혁신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있는 제2회 코어엘리트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30명은 7월 31일(화) 산·학·연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대덕밸리벤처연합회가 개최하고 있는 대덕이노폴리스 포럼에 참여했다.
또, 오후에는 위 월드, 바프렉스, 플라즈마트, 바이오니아 등 특구 내 위치하고 있는 벤처기업을 방문했다.
총동창회 혁신인력개발원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대덕R&D특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현장의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전달하기 위해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손잡고 포럼 참관 및 산업체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덕이노폴리스 포럼은 대덕R&D특구 내 위치하고 있는 산.학.연.민.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연구 성과물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CEO,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사)한국콘텐츠학회 오용선 회장의 학회 소개와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기업 소개와 자유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번 대덕 이노폴리스 벤처연합회의 포럼에 학생들이 참관한 것은 지역의 대학 가운데서 우리 대학교가 처음이다. 대덕R&D특구 내의 벤처기업과 대학의 인적 교류를 통해 양 주체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윈-윈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에는 특구 내 위치하고 있는 중소 및 벤처기업 가운데 ‘위 월드’, ‘바프렉스’, ‘플라즈마트’, ‘바이오니아’ 등 전문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동시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덕R&D특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한 약 30명의 학생들은 이공계열은 물론 경상계열, 인문계열 등 다양하게 구성돼 특구 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매우 다양함을 인사 관계자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인구 사무국장은 “방학 기간에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바쁜 와중에도 대덕R&D특구를 찾아 특구의 현황과 CEO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오늘 열리는 포럼을 계기로 대덕R&D특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대덕의 기적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영문학과 하은미씨는 “우리 대학교가 속해 있는 대덕R&D특구 내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지역의 벤처기업을 직접 찾아 직접 보고 느끼니 취업을 위한 방향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정학과 조윤숙씨는 포럼이 끝난 뒤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특구 내 기업에 계신 분들과 교류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 우리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대덕 특구내의 기업들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