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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황의동 교수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8-14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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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대학 철학과 황의동 교수의 저서 『우계학파 연구(서광사)』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07년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황교수는 이 책에서 기호학파를 곧 율곡학파로 인식해온 기존의 학설에서 벗어나 ‘우계학파’라는 또 하나의 학맥이 존재한다는 것을 새롭게 밝히고 우계학파의 학문적 정체성을 다루었다.


 황 교수에 의하면, 우계(牛溪) 성혼(成渾: 1535~1598)은 16세기 조선조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율곡과는 학문적 동지이며, 율곡과 성리학에 대한 학술논쟁을 벌인 바 있다. 우계의 학맥은 멀리 정몽주, 길재, 김숙자, 김종직, 김굉필, 조광조로 이어지는 의리학파에 연원하며, 우계의 학맥은 이후 윤황, 윤선거, 윤증으로 계승 발전되었다. 즉 창령 성씨의 겸양과 내면적 자기수양의 가학풍이 파평 윤씨의 가학풍으로 전승되었다.


 이들의 학풍은 17세기 우암 송시열과 명재 윤증이 갈등하면서 그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냈는데, 사변적인 이론성리학의 탐구보다는 유학 본래의 내면적 수양을 중시하였고, 대의명분에 집착하기 보다는 현실적 대응과 실용을 중시하는 무실(務實)학풍을 추구했으며, 주자학을 고수하지 않고 양명학 등 다른 학문에 대한 개방적 학풍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황 교수는 한국성리학을 전공하면서 특히 기호유학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율곡학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도에는 제4회 율곡학술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유학사상>, <율곡사상의 체계적 이해1, 2>, <율곡학의 선구와 후예>, <위기의 시대, 유학의 역할>, <유교와 현대의 대화>, <고봉 기대승의 철학연구>, <율곡 이이> 등이 있다. 황교수는 현재 충남대 유학연구소 소장과 율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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