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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기술보증기금과 협약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10-3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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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기술 이전, 거래 활성화 길 열어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 김형일 교수)이 기술보증기금과 산학협력활성화와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단 보유기술의 이전 및 거래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보증기금은 김형일 산학협력단장과 기술보증기금 이남형 평가본부 단장, 대전중앙기술평가원 정태환 RM지점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월),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활성화와 기술이전·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전중앙기술평가원과의 기술가치 평가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여 기술 가치평가를 수행하여 기술의 공정가액을 확인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기술보증기금,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혁신기업을 발굴 지원하여 국가경제산업 발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대 산학협력단 보유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발굴 추천 ▲기업(기술)에 대한 기술평가, 및 기술이전보증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적극 지원 ▲정보교환 및 기타 산학협력사업에 상호 협력한다.


 이와 함께 기술혁신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등 각종 행사개최와 경영 및 기술자문위원회 참가 등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이 기술 상용화시 기술금융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겨 앞으로 충남대가 보유중인 기술의 민간 이전사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을 통하여 신기술사업자의 자금공급을 원활히 하고, 기술평가를 통하여 기업의 기술혁신역량과 기술금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된 기술금융전문기관이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형일 단장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술 역량과 기술보증기금의 금융지원 및 기술가치평가가 결합된다면 기술이전을 통한 신기술사업자의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술평가, 사업성평가 등을 통한 기술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이남형 평가본부 단장은 “충남대학교 보유 기술의 민간 이전시에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하여 기술혁신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향후 산학협력단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공급자인 대학에 수요기업의 니즈(needs)에 맞는 기술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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