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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반드시 충남대에 유치”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11-02 12:11:00
  • 조회수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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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 출범

국회의원, 법조계, 언론계, 학계, 기관단체, 시민단체 등 참여

 


 

 

 

 

 

 

 

 

 

 

 

 

 

 

 

 

 

 충남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았다.

 

 충남대는 11월 1일(목) 오후 7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로스쿨 유치를 위해 지역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정상철 충남대 기획처장과 조용무 변호사(전 대전지방법원장)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에는 지역의 심대평, 박병석, 선병렬, 이상민, 김원웅, 권선택,정진석, 김학원 등 국회의원, 정덕기, 윤형원, 오덕균, 이광진, 강용식, 김인제 등 전직 총장, 법조계인사, 언론사 사장단, 기관 단체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을 망라하고 있으며, 이날 출범식에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민의 열망을 대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로스쿨이 충남대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전개할 것을 선언하고 로스쿨 설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특히,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총동창회 15억원, 충남대 발전기금 5억원, 충남대 법조 동문모임인 보운법학회 1억원, 법과대학 재직교수 1억원, 법과대학 자체발전기금 1억원 등 25억원의 후원금 전달식 및 약정식을 가져 충남대 구성원의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충남대가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로스쿨의 유치가 단순히 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민의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충남대는 지역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 법조인을 양성할 책임을 지고 있으며, 오랜 역사와 법조인 배출 실적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와 하나가 되는 대표대학으로서 로스쿨의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역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충남대는 법과대학 교수들과 기획처를 비롯한 학내 추진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로스쿨 인가조건 구비 등 내실을 다지는 한편, 문성식, 박범계, 이영규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와 언론계 인사들이 중심이 되는 학외 추진위원들의 활동으로 유치를 위한 외곽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민 및 자치단체, 법조단체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단체들과 공동의 보조를 맞춰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인가기준 심사를 위한 인적, 물적 설비의 확충 및 보완작업과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 운영위원회로 존속하여 발전기금 모금과 인턴십과정 및 진로지도 등 대학원 운영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정상철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충남대는 인재양성의 중심에 서 있는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법학전문대학원을 통해 훌륭한 법조인을 양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책무가 있다”며, “출범식이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귀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총장 직무대리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유치야말로 충남대학교 발전의 기폭제가 됨은 물론 대전, 충청권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대 권역별로 우수 대학을 선정할 계획임을 밝힌 가운데 충남대는 그 동안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첨단 시설을 갖춘 독립건물의 법과대학을 완공하였고, 5만여권에 이르는 법학도서관 구축과 실무교수 7명, 외국인교수 1명을 포함한 28명의 교수진을 확보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대덕연구단지, 특허청, 특허법원이 위치한 유리한 조건을 연계하여 지적재산권분야를 특성화함으로써 대전권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남대는 그 동안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100여명에 가까운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지역의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법조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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