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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비전 선포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3-31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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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정심화홀, 조영남, 해바라기 등 공연
“충남대 로스쿨 비전 확인하고 문화행사 즐기세요”
충남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한 것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초청,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충남대는 4월 1일(화) 오후 6시 3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리충대 법학전문대학원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송용호 총장, 박성효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총동창회 이인구 고문, 오원균 총동창회장, 한금태 기성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로스쿨 유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문화 공연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충남대는 ‘아시아 최고 지식재산권 특성화 로스쿨’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비전 선포식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로 그 동안의 성원과 호응에 보답하게 된다.
우선 송용호 총장이 충남대 로스쿨 비전 선포와 로스쿨 유치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어진다. 이날 송용호 총장은 비전 선포로 “꿈을 이루는, 새로운 시작, 하나된 힘, 모두의 꿈, 지역과 함께 세계로!”를 기치로 비전 세레머니를 갖는다. 이어 신명풍무단, 조영남, 해바라기, 충남대 예술대학 등이 출연하는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공과대학 로케트 시범발사, 학교제품(우유, 홍삼, 쿠키 등) 무료 시식,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우리충대’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충남대는 정부로부터 정원 100명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3월 ‘지식재산권 전문 로스쿨’을 지향해 문을 열게 된다.
충남대 로스쿨은 ‘지역봉사, 대국민법률서비스 향상, 인류애적 창의, 국가전략 영역개발’의 교육 목표를 실천해 ‘전국 5대 로스쿨’과 ‘아시아 최고 지식재산권 특성화 로스쿨’로 민․형사 사건을 담당할 전문 법조인 양성과 함께 대덕R&D특구와 특허법원, 특허청 등 지적재산권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문 법조인을 양성하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대학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우리 충대를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충남대 로스쿨의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