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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화장품 관련, 4천 2백만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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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8-10-13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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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도진)이 정액 기술료 4천2백만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단은 최근 김도진 단장과 남명수 교수, 김창덕 교수 청미바이오 최성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유를 함유하는 피부외용제 조성물’ 외 1건을 청미바이오(주)(대표이사 이영규)으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젖소의 초유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첨가제 및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젖소의 잉여초유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첨가제는 자돈의 성장과 설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초유첨가 화장품도 피부보습과 세포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명수 교수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림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젖소의 잉여초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제조한 가축용 사료첨가제 및 초유가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으며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을 마쳤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정액기술료로 4천2백만 원을 받기로 했으며 이 기술은 2008년 10월 7일부터 특허권 만료일까지 전용 실시권이 허여된다.
남명수 교수는 “발효초유가 자돈의 성장과 설사예방에 탁월한 효과 발휘하고 초유첨가 기능성 화장품이 보습과 세포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사업화시 상당한 매출을 기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진 산학협력단장은 “기업과 연구자가 TLO를 찾아오기 이전에 우수한 연구결과물 창출을 유도하고 사업화를 고려한 권리확보에 힘쓰는 일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며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료가 연구개발 환경에 재투자되어 연구의욕고취 및 우수 연구 성과물 창출의 선순환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 기반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