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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로스쿨 교수 되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3-19 12:03:00
  • 조회수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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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철 교수, 로스쿨에서 헌법 강의

“나의 지식으로 올바른 법조인 양성보탬 되었으면...”



 사법고시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전국적인 스타 강사가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주인공은 이번 학기 문을 연 충남대 로스쿨에서 헌법의 ‘기본권’ 강의를 맡고 있는 정회철(47) 교수.

 

 정회철 교수는 신림동 고시촌에서는 헌법의 정석으로 불릴 정도로 이름을 날렸었다. 사시 수석합격생들의 합격기에는 정회철 교수의 저서가 추천서로 꼽혀왔고, 고시 학원에서는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동시 수강하기도 했을 정도.


 1998년 사법고시 합격 직후부터 10여년간 정회철 교수가 집필한 헌법 관련 수험서만 10권이 넘는다. 매년 개정판을 내면서 학계의 논문과 대법원의 판례 등을 충실하게 반영한 것이 사시 준비생들에게 헌법의 정석으로 불리게 됐다.


 학원가 최고 인기 강사에서 로스쿨 교수로 변신한 정회철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스쿨이 도입된 첫 해이면서 신입생들의 전공과 사회 경력도 각기 다른 만큼 공부하는 방법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헌법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길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는 것.

 

 “머리 속의 생각을 글로 많이 써 봐야 합니다. 단순히 암기하고 읽는 것이 아니라 법의 기본이 되는 헌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매 수업마다 쪽지 시험을 보는 이유도 헌법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논리성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정회철 교수는 사법고시 40회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2001년 수료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판사로 임용되지 못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학원가에 몸을 담았다. 2001년부터 6년간 신림동 고시원에서 최고의 강사로 이름을 날리다가 헌법 관련 대중서를 집필하면서 잠시 쉴 생각이었지만 지난해 충남대의 ‘러브콜’에 응하게 되었다.


 “강사의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 만큼 가치있는 일은 없습니다. 충남대 로스쿨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모여 있고 학생들의 열의도 매우 높습니다”


 2개 반 100명의 학생들의 쪽지 시험을 일일이 채점하고 학점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지만 로스쿨 1기라는 자부심과 의욕에 넘치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열정을 바칠 수 있다는 점이 초보 교수가 강단에 서는 이유다.

 

 

 

 

 

 

 

 

 

 

 

 

 

 

 

 

 

 

 

 


 

 “사실 1명을 가르치는 것이나 1,000명을 가르치는 것이나 제가 할 일이라는 점에서 다른 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진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우수한 인재들이 올바른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는 정회철 교수만큼 학생들의 교수님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감으로 강의실은 항상 열기로 가득하다.   


 한편, 충남대학교는 3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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