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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퇴행성관절염 전문센터, 5천㎡ 규모 2012년 완공

 충남대학교병원이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에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실시와 서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21일, 류머티스 분야에 충남대병원을 선정했다.

 충남대병원은 대전충남지역 류머티스성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에 선정돼 국비 250억원, 자체 부담금 235억원, 대전시 부담금 25억원을 합해 모두 5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센터건립 공사에 나선다.

 전문질환센터는 중구 문화동 충남대 의대 운동장 옆 부지이며 5000㎡ 규모로 건립된다.

류머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앞으로 의료기관과 진료, 교육, 연구 및 공공의료분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전충남 지역내 류머티스성 질환의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