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고고학과 이강승 교수가 충청남도 문화위원장에 선임됐다.

 충남도는 지난 7월 31일 오후 4시, 이강승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5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충남도가 지난 31일(금) 오후 4시에 새로 위촉․구성된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 문화재위원장으로 이강승 충남대 교수(남, 60세, 고고학 전공)를 선출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들은 충남도내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과 관련한(지정 및 해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및 해제, 현상변경 허가, 보수정비공사에 관한 지도 자문 등)각종 사항에 대한 조사와 심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 50명인 문화재 위원의 임기는 2년 이며, 문화재위원 20명중 6명이 신규 위촉되었고, 전문위원 30명중 신규위촉 14명이 신규 위촉되어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