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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문화연구소, 대전독립운동 연구현황과 과제 학술대회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09-12-11 09:12:18
  • 조회수922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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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문화연구소(소장 : 김상기)가 ‘대전지역 독립운동의 연구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충청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학술대회를 개최해온 충청문화연구소는 12월 11일(금) 오후 1시 30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대전지역 독립운동과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지역 독립운동의 연구현황과 과제’ 학술대회에서는 충청지역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학자들을 초청해 ‘1. 대전지역 국권회복운동의 전개와 연구현황(김상기: 충남대학교 교수) 2. 대전지역 3ㆍ1운동 연구현황과 과제(김진호:공주정보고등학교 교사) 3. 대전인의 국내독립운동 연구현황과 과제(이성우: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 4. 대전인의 국외독립운동 연구현황과 과제(박걸순: 충북대학교 교수)’ 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김상기교수는 발표에서 대전지역에서 전개된 의병투쟁ㆍ애국계몽운동ㆍ순국투쟁의 연구현황을 분석ㆍ정리하고 향후과제를 제시하였다. 김상기교수는 문석봉의 유성의병이 최초의 을미의병이었음을 재확인하고 대전출신 김동신 의병장에 대한 연구성과를 정리하였다. 그러나 한말의병관련 자료에서 대전지역에서의 의병활동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대전지역에서 전개된 신교육운동과 국채보상운동 관련사료를 소개하고 대전지역 애국계몽운동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순국자정투쟁은 송병선에 집중되어 있으나 송병순을 비롯해 산속에 은거하며 민족교육을 전개했던 송병화와 그의 문인들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지역 신교육운동과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주도인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대전지역 독립운동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학계와 관련단체들이 연계해 "大田지역 獨立運動資料集" 발간과 같은 ‘학연공동연구사업’을 제안했다.

 

 김진호 교사는 발표에서 대전지역에서 전개된 3ㆍ1운동의 연구현황을 살펴보고 인동ㆍ유성ㆍ세천ㆍ가수원에서 전개된 3ㆍ1운동의 전개과정과 일제의 탄압과정을 정리하였다. 발표를 통해 대전의 3ㆍ1운동은 인동시장과 유성시장에서 전개된 만세운동 정도만이 연구가 이루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전지역 3ㆍ1운동의 배경, 주도인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전지역 3ㆍ1운동은 3월에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나 4월 3일 이후 만세운동이 전개되지 못한 원인을 일제의 탄압과 연계한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성우 교수는 발표에서 대전지역에서 전개된 사회운동과 대전출신으로 국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연구성과를 정리하였다. 대전지역에서의 독립운동은 청년ㆍ학생운동, 노동ㆍ농민운동, 사회주의ㆍ신간회 운동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졌으며, 이들 연구들이 일제의 식민도시건설과 일본인들의 경제권 장악에 대한 저항형태로 전개되었음을 확인했다. 대전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연구는 김용원ㆍ이강하ㆍ권용두에 대한 연구 정도만이 이루어졌음을 지적하고 대전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조명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미진한 부분을 정리해 "대전의 독립운동사(가제)"의 필요성과 대전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주제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포상을 받지 못한 대전지역 20여명의 행형기록을 제시하고 독립운동가 발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걸순 교수는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대전인에 대한 연구현황을 정리하고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박걸순 교수는 국외독립운동을 전개한 대전인에 대한 연구는 신채호ㆍ김용원ㆍ이강하에 대한 연구만 이루어졌음을 지적하고, 한국광복군을 비롯해 만주와 중국관내에서 활동한 대전인의 활동을 정리했다. 또한 대전인의 독립운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독립운동가와 자료발굴, 향토사 교육 교재개발, 문중차원의 독립운동연구, 기념사업 활성화 방안들을 향후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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