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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포럼 개최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0-05-28 09:05:43
  • 조회수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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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방안

 

 

 대전고용포럼(공동대표: 박희원 대전충남경총회장, 배진한 충남대 교수)이 통산 제21회 포럼을 오는 5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우리 대학교 경상대학 대형강의실(109호실)에서 대전지방노동청 주최, 대전고용포럼과 충남대학교 중소기업정책연구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전고용포럼 주제는 최근 정부에서 그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산업에 대한 내용으로 ‘녹색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방안’인데, 현재 이 분야 국가 핵심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송병준 원장의 ‘핵심 녹색산업 발전전략과 과제’라는 제목의 기조강연과 ‘녹색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방안’이라는 제목의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기희 박사 주제발표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전지역의 관련 저명 학자, 정책전문가, 언론인, 기업경영자가 토론자로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송병준원장은 녹색산업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시장-기술추격의 세 가지 차원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인 기술발전 방향을 설정해야 하며 구체적으로 녹색기술융합화 지향, 장단기 기술개발전략의 유연한 병행, 지원대상의 전략적 차별화 등의 전략을 구사하면서 녹색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인프라 구축과 종합적인 인력 양성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관련 전문가 김기희박사는 우리 대전지역의 녹색산업 인적자원개발의 과제와 방향으로 ①인력수급계획의 수립, ②중앙정부 정책을 활용하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 연계한 핵심인력 양성, ③충청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④양과 질을 함께 고려하는 인력양성계획 수립․실천 등을 주장한다.

 

 세계적인 금융위기 탓으로 특히 청년층의 취업확대가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포럼을 갖게 된 것은 국가적 아젠다인 녹색산업의 발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관련 분야에 많은 시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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